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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포영 제16대 기장군 부군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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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08/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1985 |
❚윤포영 제16대 기장군 부군수 인터뷰 “역동적인 기장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돼 영광” 2017년 7월 8일 제16대 기장군 부군수로 취임한 윤포영 부군수를 만났다. 윤 부군수는 1979년 서구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부산시 공직에 몸담아 왔다. 부산시 언론홍보담당, 조직관리담당, 홍보담당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 승진 후 부산시 대변인 홍보담당관, 아동청소년과장, 사회복지과장으로 근무하다 7월 8일자로 기장군 부군수로 취임하고 7월11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취임 후 곧바로 업무파악과 관내 시찰에 들어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포영 부군수를 만나봤다. -기장군의 첫인상과 부군수로 취임하신 후 감회는 어떠하십니까? 부군수로 취임 후 기장군의 업무보고를 듣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놀랐습니다.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행정수요로 업무량이 많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와서 보니 생각 이상입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직접 발로 뛰는 간부들과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기장 발전 역량의 원천을 보았습니다. 기장군은 부산시 면적의 28.5%를 차지하는 만큼 부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풍성한 숲과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기장이야말로 미래 부산의 중심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런 역동적인 기장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돼 더욱 영광입니다. -짧은 기간 이지만 군정을 살피신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은? 기장군 근무는 처음입니다. 나에게 기장군 부군수는 퇴임을 앞두고 쉬는 자리가 아니라 공직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자리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기장군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습니다. 기장군에는 현재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유치, 도시철도 기장선 연장 확충과 정관선 노면전차 건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기장도예 관광힐링촌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 특히 11월 개최하는 2017년 제3회 기장포럼 등 중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기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볼 계획이며 앞으로 30년 넘게 쌓아온 행정력과 인맥을 기장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군민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기장은 정말 ‘정’이 살아있고 따뜻하고 넉넉한 곳입니다. 기장군 부군수로 근무한지 한 달 정도 지났지만 마을마다 반겨주시는 주민 분들의 따뜻한 정과 힘찬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더 열심히 해보자는 의욕이 생깁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 오랜 역사적 전통과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기장군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이제껏 쌓았던 행정 경험을 모두 기장군 발전을 위해 소진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